자전거 체험여행 기본적인 탐방 코스 및 탐방지 지도

제주도 자전거 체험여행 코스지도  (그림을 클릭하면 크게 볼 수 있음)


제주도의 바다는 본토와 완연히 다르다.  

백사장은 순백색이고 바다는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어 영화나 그림엽서 속에 등장하는 남태평양의 예쁜 섬 같다.
그래서 제주도의 바다는 아무리 가도 질리지 않는 매력이 넘친다.  국내에는 더 이상 볼거리가 없다고 해외로 떠돌다가 다시 와 보면 오히려
외국의 그 어떤 명소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제주도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.
용암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때로는 아늑하게, 때로는 거칠게 만나는 해안도로 240km를 달리는 동안에도 다시 오고픈 꿈을 꾸게 될 것이다.



빛깔이 고운 바다

최고의 바다는 색깔로 결정된다. 사람에게 가장 매혹적인 바다 색깔은 단연 에메랄드빛(비취빛)이다.
남태평양의 그 에메랄드빛 산호초 바다가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사랑받는 것이 단적인 증거다.  에메랄드 역시 가장 값진 보석 중의 하나 아닌가.  눈이 시리도록 맑고 매혹적인 그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낙원의 정경이 그대로 그려진다.

아마도 동서양을 막론하고 파라다이스의 이미지는 이 에메랄드빛 바닷가가 가장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풍경일 것이다. 우리나라에서 비취빛
바다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제주도다.

그런 낙원 같은 바닷가를 달릴 수 있는 것이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코스인데, 이 길을 달려보지 않고 외국의 해안경치를 선망하는 것은 등잔 밑이 어둡다는 진리를 간과하는 일이 될 것이다.
제주도를 많이 다녀온 사람도 자전거로 달려보지 않으면 이 길의 진수를 보았다고 결코 말할 수 없다.